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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 50㎞ 틸덤 우승
【삽보로=임시취재반】10일 스키의 마라톤이라는 노르딕 50㎞ 크로스·컨트리에서 노르웨이의 팔·틸덤이 2시간43분·14초57로 우승했고 남자대회전에서는 이태리의 구스타포·토에니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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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먼지공해」가 막은 세계신
【삽보로=임시취재반】「스피드·스케이팅」이 경기가 벌어진 「마꼬마나이」「링크」는 세계 신기록이 현재까지 1개도 기록되지 않아 이상할 정도. 빙상 전문가들은 「마꼬마나이·링크」에서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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삽보로 동계 올림픽|내일부터 남북대결
【삽보로=임시취재반】「삽보로·올림픽」은 8일로 대회 중반에 돌입, 이날 우리선수 출전은 없으나 9일부터 우리 선수들은 여자「스피드·스케이팅」에서 북괴와 숙명적으로 대결케 된다.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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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속 500m 서독 「켈러」 우승
【삽보로=임시 취재반】「삽보로·올림픽」 3일째 경기가 5일 7개 경기장에서 벌어져 서독의 「에르하르트·켈러」는 「스피드·스케이팅」 남자 5백m에서 「올림픽」 신기록인 39초44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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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 3과제서 18위
【삽보로=임시 취재반】우리 나라의 장명수 선수는 4일 「미까호」 (미향보) 경기장에서 벌어진 「피겨」 경기에서 규정 3과제가 끝난 현재 356·9점으로 19명 중 18위를 차지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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삽보로·올림픽 내일 개막
【삽보로=임시 취재반】대망의 「삽보로·올림픽」이 3일 역사적인 막을 올리고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. 전세계 35개국으로부터 1천6백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 「빙설의 제전」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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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회 국제서막|굳센 체력, 알찬 단결, 빛나는 전진
굳센 체력, 알찬 단결, 빛나는 전진 제52회 전국 체육대회의 서막이 올랐다. 이미 체전을 빛내줄 봉화는 지난달 28일 마니산에서 채화, 전국일주순회중이며 이 성화가 서울운동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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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는 나를 몰랐다|단장의 레이스…삽보로 「프리·올림픽」의 남과 북
【삽보로=조동오특파원】「프리·올림픽」에 참가한 한국의 김영희 양과 북괴 선수로 참가한 김 양의 이모 한필화는 같은 링크에서 숙명의 대결을 하게 됐다. 김영희 양은 한필화가 난생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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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제51회 전국체전개막|1시간 30분간 화려한 입장식
제51회 전국체육대회가 재일 교포를 비롯한 11개 시·도의 1만6천여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6일 상오10시 주경기장인 서울운동장「메인·스타디움」에서 펼쳐질 화려한 입장식으로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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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두산맥 연고전, 젊음의 포효
연고전이 다시 열렸다. 4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이 명문의 대결은 상아탑속에서 곱게 다듬어진 젊은이들의 정열이 공동의 대화를 마련하는 지성의 광장으로서, 빼어놓을 수 없는 거족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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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3)오늘의 초점(9)동경 유니버시아드 이상에 그친 변칙
내 피 눈물나는 노력의 보답은 「메달」이나 재물이 아니다.……내 조국의 이름이 불리어지고 내 조국의 깃발이 창공에 나부끼면서 조국의 국가가 가장 장엄하게 연주되는 감격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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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해준 게 고마워 오명도 감수|예선서 떨어지고…경기도구는 연착|조련계학생들 응원하는 속셈은
○…조대기념회당에서 열린「펜싱」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김문식선수는 경기시작 몇 분을 남기고야 칼이 도착치 않았음을 알고 현장에서 부랴부랴 5개나 구입하느라고 소동을 벌였다. 김종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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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우정의 불꽃」아래…U대회개막
【동경=임시취재반】「아시아」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대학생들만의 「스포츠」제전, 동경「유니버시아드」대회가 폭우로 하루 순연, 27일 하오 5시30분 국립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거행함으로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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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스냅
○…대회 개막식을 올린 27일 대회에 대해 크게 회의를 품고 있던 일본인들은 국제대회 「붐」에 휩쓸렸다. 비바람이 오락가락해 대회조직위는 개막식에 적자가 나올 성싶어 큰 고민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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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회 말 범실로 비겨
[동경=임시취재반]26일 정오 이곳 명치신궁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「아시아」 야구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은 자유중국과 2-2 무승부, 1승1무를 기록하고 27일 일본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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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경 「유니버시아드」 개막
【동경=임시취재반】「아시아」에서 처음 열리는 「유니버시아드」 동경대회는 26일 하오 5시30분 동경 국립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가짐으로써 개막된다. 약칭문제로 개회식까지 말썽을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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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2편] 경제
「호텔·인도네시아」 6층에 두 개의 방을 얻어 임시사무실로 쓰고 있는 한국 총영사관의 응접「테이블」위에 놓여있는 성냥은 중공제였다. 성냥뿐이 아니다. 「자카르타」의 일용품시장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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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「팀」2연패|학도체전 5일간의 열전 「피날레」
【대구=임시취재반】20개 종목 전국 남녀 7천여 명 학생선수들이 참가, 이곳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서 불을 뿜은 제2회 전국 학도체육대회는 열전 5일간의 경기일정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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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도 체전
【대구=본사임시취재반】제2회 전국학도체육대회는 12일 하오 이곳 「메인·스타디움」을 비롯한 10개의 보조경기장에서 15개 종목에 걸쳐 불 뿜는 열전에 들어갔다. 대회 첫날인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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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록의 하늘에 젊은 약동|전국학도체전 개막
【대구=임시취재반】젊은 학도들의 발랄한 힘과 미를 겨루는 제2회 전국남녀학도체육대회가 전국11개 시·도에서 7천1백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상오 이곳 종합경기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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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꾸고 또 바뀌더니…시장갈리자 다시 수정·변경되는|부산도시계획 새구상
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. 「불도저」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